일본 아로마스타 수입사인 프리윌아로마가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윌아로마에 따르면 천연 에센셜 오일은 합성향료, 착색제, 보존제 등을 함유하지 않아 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강하다. 악취성분과 결합, 중화작용을 거쳐 불쾌한 냄새도 근본적으로 없앤다. 새 제품은 용도와 크기에 따라 아로믹 에어, 아로믹 미니, 스프레이로 나뉜다.


 아로믹 에어는 오일을 부직포 패드에 흡수시켜 팬으로 기화시키는 방식으로, 3단계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 타이머(1·3·6시간) 기능을 갖췄으며 오일 잔량이 줄면 알림램프로 알려준다. 시트러스칵테일, 플로럴가든, 포레스트에어, 안티바이러스 등 18종의 오일을 택할 수 있으며, 내부 용기에 보충하면 된다.


 아로믹 미니는 천연오일과 식물성 에탄올을 5대5로 희석, 모세관 현상을 이용해 부직포 패드로 흡수시켜 향기를 낸다. 입구 개폐에 따라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직경 9.7㎝, 높이 7.4㎝로 자동차 실내 설치 시 새 차·흡연 냄새 제거, 졸음운전 방지 효과를 발휘한다. 또 침실, 화장실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스윗하모니, 허발러쉬, 안티버그 등 7종의 향이 있다.

 아로마 스프레이는 휴대하면서 사용하기 편한 분무기 형식으로, 향기와 탈취가 필요한 곳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향은 24종으로 화장실 프레시(화장실 탈취), 슈즈 프레시(신발 탈취), 안티벼룩(반려동물 방충), 안티 박테리아(항균·항바이러스) 등 용도에 맞게 쓸 수 있다.

 김환수 프리윌아로마 대표는 “아로마스타는 안전하고 건강한 향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로마스타는 일본 의료·요양시설 업무용 아로마 제품 제조사다. 프리윌아로마가 독점 수입·공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